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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여자고등학교(교장 서정우)는11일 (목)에「2018년 한국대학협의회 찾아가는 대입정보 설명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 2학년 학생 및 학부모와 함께 하였으며 성신고등학교 진로상담 전문교사 손득운 교사가 직접 강의했다. 주요 내용은 2018 대입 결과 분석과 2020, 2021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한 정보를 중심으로, 18시 30분부터 20시까지 본교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다. 대학입시를 앞두고 있는 학부모님들과 학생들 500여명이 참석하여 대학입학 준비과정에 대해 고민하고 자문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진행됐고 1부에서는 2018학년도 전형결과 및 경향에 대한 내용을 바탕으로 각 대학 모집 전형의 변화를 나타내는 자료를 제시했다. 다양한 전형에 대한 학생들의 준비과정을 안내하였으며 2부에서는 1, 2학년이 입학할 2020, 2021학년도 대입전형의 특징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했다.
본교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학생부 종합 전형, 논술전형, 수능 중점 전형에 초점을 맞추어 이를 바탕으로 학생, 학부모가 대입전형 준비에 관한 지식을 쌓고 세부 사항을 익힐 수 있는 기회였다.
참가한 학생들에 의하면 평소 잘못 알고 있던 정보들도 파악하게 되었고, 지역별 통계를 참고로 하여 진학 기준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하였다. 본 설명회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님들에게도 진로, 진학 결정과 학업 계획에 도움이 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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