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헌집줄게 새집다오’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거제시 거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오학주, 조영숙)는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헌집줄게 새집다오’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수혜 대상자로 협의체에서 취약계층 전수조사 시 발굴한 저소득 장애인가구로서 노후화 된 집의 지붕 붕괴 위험이 있고, 집안에 누수가 발생해 주거위기상황에 놓였으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해결이 어려운 가정을 선정했다

협의체는 노후화 된 집을 법사랑, 해금강로터리, 오수교회, JH건설, 한국전기소방공사 등 지역단체와 협력해 주택 내·외부 리모델링,  지붕개량공사, 화장실 수리, 주방보수공사 등을 통해 완전히 새로운 주거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오학주 거제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거환경 개선사업에 동참해 주신 지역 단체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더불어 잘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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