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맘 경남지부 회원들이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범숙의 학교를 방문, 속옷 150여점과 양말, 스타킹 등 100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기증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가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과 의류 등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 싸늘해지는 가을날씨에 온기를 불어넣고 있다.

해피맘 김송학 경남지부장과 김윤정 사무국장, 박영숙 센터장 등은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주민센터를 방문, 권오범 사파동장에게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과 의류 등을 전달했다.

김 지부장은 이 자리에서 "작지만, 해피맘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권 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써 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찬바람이 불어 오는 계절에 월동준비를 해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해피맘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해피맘 김송학 경남지부장과 김윤정 사무국장, 박영숙 센터장 등은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주민센터를 방문, 권오범 사파동장에게 바자회 수익금 100만원과 의류 등을 전달했다.

해피맘 경남지부 회원들은 이어 창원시 의창구 북면에 위치한 범숙의 학교를 방문, 속옷 150여점과 양말, 스타킹 등 100만원 상당의 의류 등을 기증했다.
범숙의 학교는 교육청으로부터 위탁받은 중고등학교로, 어려움에 처한 여학생 25명이 숙식을 하며 공부하는 작은 학교다.

한편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332-5 세바빌딩에 있는 경남도지부 사무실에서 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 가정돕기 '해피맘 바자회'를 열었다.
이번 바자회에서 판매한 의류는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총본부 회장 조태임)와 롯데그룹이 MOU를 체결하고, 롯데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제공했다.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332-5 세바빌딩에 있는 경남도지부 사무실에서 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 가정돕기 '해피맘 바자회'를 열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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