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조사는 18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며 포항시는 폭설에 따른 각종 사유시설 피해자에게 신속한 재난지원금 집행을 위해 합동조사반 피해확인 및 확정 즉시 피해주민들에게 재난지원금 27억여원을 지급한다는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앙 및 도 합동조사반 조사가 완료된 주택 2동에 대해서는 주거시설임을 감안 18일 재난지원금을 우선지급하고, 비닐하우스 등에 대해서는 합동조사반의 피해확인 및 확정 즉시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폭설에 따른 사유시설 피해자는 각종 세금혜택을 위해 필요한 대설관련 사유시설 피해확인서를 해당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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