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2019학년도 경상남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이 4.12:1로 나타났다.

경남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443명 선발에 1,824명이 지원해 평균 4.12: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원서접수 결과 평균 경쟁률 2.65:1에 비해 올해 평균 경쟁률이 높아진 이유는 올해 유치원(일반) 교사 희망자가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올해 일반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139명 선발에 1,155명(8.31:1) ▲초등학교 교사는 210명 선발에 303명(1.44:1) ▲특수학교(유치원) 교사는 5명 선발에 38명(7.6: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54명 선발에 316명(5.85:1)이 지원했다.

장애 구분 모집의 경우 ▲유치원 교사는 11명 선발에 1명(0.09:1) ▲초등학교 교사는 20명 선발에 2명(0.1:1)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4명 선발에 9명(2.25:1)이 지원했다.
또한, 1개 사립학교 법인의 특수학교(초등) 교사는 2명 선발에 5명(2.5:1)이 지원했다.

한편, 1차 시험은 다음달 10일에 실시하며 시험 장소는 11월 2일에, 1차 합격자 발표는 12월 11일에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ne.go.kr)를 통해 공고한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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