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소방서(서장 박흥목)는 8일 대회의실에서 태백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실시했다.

이날 이·취임식은 유태호 태백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의 초청인사 및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제7대 정미경 태백여성의용소방대장이 이임하고 8대 김화자(여,54세)신임대장이 취임하는 행사로 전임 대장에 대한 감사패 및 공로패 수여, 새로 선출된 대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김화자 신임대장은 1998년 11월 의소대원으로 임용된 이래 20여 년간 각종 화재 예방과 주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솔선수범해 왔고, 대원들로부터 그 공로를 인정받아 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취임한 김화자 대장은 “항상 지역주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적극 참여해 의용소방대가 주민들의 든든한 안전지킴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태백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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