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오는 11월 각 부서의 6급 이하 민원 담당 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힐링 캠프’를 추진한다.

이번 캠프는 복잡하고 다양한 민원 처리 및 응대, 고충민원 증가로 인해 누적된 행정 일선 민원담당 공무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활력 충전, 심리적 안정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1박 2일 일정으로 민원응대 CS, 스트레스 관리 힐링 특강,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직원들이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나와 주변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시 관계자는 “평소 감정 노동을 많이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들에게 제공되는 치유의 시간은 곧, 자신감 회복과 보다 나은 민원 서비스 제공으로 환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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