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무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이 ‘제28회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한 뒤 자신의 작품 앞에서 촬영하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구무영 창원시 사회복지과장이 ‘제28회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구무영 과장은 문인화 부문에 ‘청포도 익어가는 날’ 작품을 출품했으며, 무더운 여름 풍성한 열매가 익어 풍요해지는 마음을 서폭에 아름답게 담아냈다.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공무원 미술대전은 전국의 전·현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여한다.
이번 미술대전에는 서예한문, 서예한글, 문인화, 사진, 한국화, 서양화, 공예 등 7개 부문에 총 1,435점이 출품돼, 치열한 경쟁 속에 332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공무원 미술대전에서 창원시에서는 구 과장 이외에도 서양화 부문에서 사회복지과 김세영 주무관의 ‘설레임’, 의회사무국 조연희 주무관의 ‘군상’이 입선했다.

한편 구 과장은 지난 8월에 열린 2018개천미술대상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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