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동읍 본포지구ㆍ노연지구ㆍ북면 마산지구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박완수 의원 (자유한국당, 창원시 의창구. 사진)은 농림축산식품에서 실시한 ‘2019년 과실전문 생산단지 기반조성 지원사업’에 의창구 내 3개 지구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2020년 까지 2년 차 사업이며, 총 사업비는 6,405백만원 (국비, 80%, 도비 6%, 시비 14%)에 이른다.
이번 공모사업선정액은 2019년도 정부 사업예산 208억 중 25%(51억)이며, 이는 전국 1위 해당된다.
확정된 지역은 창원 동읍의 본포지구와 노연지구, 북면의 마산지구다.

창원시는 이번 공모사업선정으로 세계 1위 단감종주도시로서 지속적인 명품단감 생산기반을 조성하고, 단감 생산·출하기반 현대화로 대한민국 대표 과수품목으로 집중육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완수 의원은 “이번 본 공모사업에서 경남 내 3개 지구가 선정됐는데, 모두 창원시 의창구 지역이 선정된 것은 창원시 의창구가 명실공히 단감종주도시로서의 위상을 확인한 것으로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앞으로 더 많은 국비지원을 통해 우리 단감이 대한민국 과수품목을 집중육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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