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어린이와 고령자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오는 10월 2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28일 청도군에 따르면 어린이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 확대로 생후 6개월～12세는 보건소와 민간위탁 의료기관(5개소)인 제일의원, 해동연합의원, 마디연합정형외과의원, 산서연합의원, 속편안의원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어 어르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대상은 만65세 이상이며, 전체 어르신 인구의 83%(12,494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예방접종도 진행한다.

청도군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는 백신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인플루엔자 무료 접종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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