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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연예뉴스팀]음주 뺑소니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여욱환의 사건 현장 CCTV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는 지난 10일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내고 달아나려던 여욱환의 현장 CCTV 화면이 전파를 탔다.
CCTV에는 여욱환이 흰색 소렌토 차량을 몰고 가던 중 흰색 BMW 차량을 들이 받고 500m가량 도주한 장면이 담겨있다
여욱환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차를 몰고 강남구 신사역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던 박모(23)씨의 BMW 승용차를 들이받고 도주하다 뒤따라온 박모씨에게 붙잡혔으며, 당시 혈중알콜농도 0.172%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를 보였다.
한편, 이번 사건에 대해 여욱한은 "많이 죄송스럽고 또 죄송하다. 앞으로는 자숙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겠다"는 사과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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