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20분가량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을 황보식 교수(영남대학교 군사학과)의 강의로 영양군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 가졌다.

이날 교육은 대한노인회 영양군 지회 부설 노인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의식이 취약한 노인계층 특성에 맞게 생활 속 노인안전사고의 원인과 유형, 대처 및 예방법, 교통안전, 노인 건강 유지법 등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Safe-Up 도민안전교육'은 어린이, 여성,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낙상, 자살 등 생활 속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직접 교육현장으로 강사가 찾아가는 맞춤형 안전교육으로 경북도청 주관으로 올해에는 5월부터 시작해 11월까지 경북도내 23개 시․군 곳곳에서 열릴 예정이며, 영양군에서는 지난 6월 7일 이미 한차례 실시한 바가 있다.

안전재난건설과 전병호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힘으로써 안전의식 제고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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