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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가 19일부터 21일까지 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 가정돕기 '해피맘 바자회'를 열고 있다. |
의류 등 각종 생필품 판매...공민배 전 창원시장 부인 등 각계각층 인사 격려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추석을 앞두고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가 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 가정돕기 '해피맘 바자회'를 열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도지부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시 성산구 대방동 332-5 세바빌딩에 있는 경남도지부 사무실에서 바자회를 개최하고 있다.
바자회에는 각종 의류를 비롯해 이불, 고구마, 햅쌀, 참기름, 호박죽, 생오리불고기 등 지역특산물도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바자회에서 판매하는 의류의 경우, (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총본부 회장 조태임)와 롯데그룹이 MOU를 체결하고,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전국적으로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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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자회에는 공민배 전 창원시장 부인 김순영 여사, 정시영 성산구 사회복지과장, 권오범 사파동장, 배여진 전 창원시의원 등을 비롯해 해피맘 회원, 주민 등이 찾아 열기를 더했다.
김송학 경남도지부장은 "추석을 앞두고 한부모 가정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해 이 바자회를 마련했다"면서 "많은 각계각층 인사를 비롯해 주민들이 뜻을 같이하며 바자회장을 찾아주고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바자회 운영은 해피맘 창원지회를 비롯한 경남지역 지회 회원들이 힘을 보태고 있다.
바자회 수익금은 한부모가정ㆍ소년소녀 가정을 돕는데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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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피맘ㆍ세계부인회 경남지부(지부장 김송학)가 어려운 가정 돕기 바자회를 개최하면서 해피맘 회원들이 성산구청 관계자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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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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