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농업기술센터는 청년 창업농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경영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술‧경영상태 진단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지원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추진사업인 2018년 청년창업농 영농정착지원사업에 신청 또는 선정된 청년창업농 2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청년창업농 1인당 5회에 걸쳐 컨설팅 및 역량강화 교육이 실시되며, 교육은 대상 농가의 현장 위주로 진행된다.

먼저, 청년창업농의 기술 수준과 영농 현황 분석을 통해 역량 및 기술진단을 실시한 뒤, 향후 계획과 농용자산 파악, 소득분석을 통해 종합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청년창업농의 조기 영농정착과 소득증대,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에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