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폭발사고,반도체공장 생산설비 해제 도중 폭발로 4명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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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01.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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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인터넷뉴스팀]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 폭발사고가 발생해 총 4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13일 오전 10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양지면 주부리에 위치한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인 ㈜RGB 하이텍에서 생산설비 해체 도중 폭발사고가 일어났다.

이에 공장 1층에서 수조 보수작업 중이던 인부 봉모(43)씨와 정모(41)씨 등 2명이 숨졌으며 인근에 있던 강모(30)씨와 김모(29)씨가 눈과 손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절단 작업을 하다가 갑자기 폭발했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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