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경남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남관광산업연구회(회장 박옥순 의원)는 18일 도내 대표적 MICE 산업기관인 창원컨벤션센터(CECO)와 하동군의 관광산업관광지인 녹차연구소, 알프스레포츠 시설을 방문, 운영 현황 등을 청취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원들은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조선해양산업전'을 둘러보고 관계자로부터 전시사업의 파급효과와 과거 전시·컨벤션 개최 시 관람객 변동 추이 등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해 MICE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지 살펴보았다.

또한, 하동알프스레포츠를 방문해 아시아 최장 길이(3.186km)의 '금오산 짚와이어' 운영 현황을 청취하고 관광스포츠시설의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 박옥순 회장은 “일반 관광산업에 비해 파급효과가 큰 MICE산업을 적극 육성해 관광산업의 로드맵을 선도하는 동시에, 도내 대표적 관광지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지역경제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관광산업연구회는 제11대 도의회 연구단체 중 하나로 창원컨벤션센터(CECO), 경남컨벤션뷰로 등 MICE 산업의 육성방안과 도내 우수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구성돼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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