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윤영석 위원장(국회의원)은 취임식이 18일 오후 2시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윤영석 도당위원장과 부인인 이연승 여사를 비롯해 이군현·김재경·박완수·강석진 국회의원, 강기윤·나동연·서종길·이병희·홍태용 당협위원장, 이병희 도의회 원내대표를 비롯한 도의원과 시·군의원, 도당 주요 당직자 및 당원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임식과 함께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존권 확보를 위한 최저임금 제도개혁 서명운동 선포식을 개최하고, 마산어시장, 창원가음정시장 등 재래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장보기 및 재래시장 살리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자유한국당 경남도당 윤영석 위원장이 18일 경남도당 5층 대회의실에서 취임사를 하고 있다.

윤영석 경남도당위원장은 "탄핵과 대선 총선 지난 6. 13 지방선거까지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경남의 도약과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한국정치 발전을 위해 우리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은 반드시 일어서야 한다"면서 "경남도민과 당원동지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이 될 수 있도록 해나가겠습다"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이어 "경남도민의 행복과 경남의 발전을 위해 낮은 자세로 봉사하고 헌신하는 자유한국당 경남도당을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겠다"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다시 한번 경남도민의 믿음과 사랑을 회복하는 자유한국당이 될 수 있도록 저부터 변화하고 철저히 겸손한 마음으로 솔선수범하겠습니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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