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황성공원 일원 실내체육관, 축구5.6구장에서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진행한 그린플러그드 경주 2018(환경캠페인 페스티벌)행사가 불법현수막 홍보에 이어 행사장내 불법음식판매 행위로 논란이 일고 있다.

경주시 홍보를 위해 도비 1억 시비1억을 지원하는 행사가 불법행위를 일삼고 있어도 경주시 시설 관리공단 및 관광컨벤션과에서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행사장 주변은 불법으로 무법천지였다.

 시민의 혈세로 만들어진 인조잔디구장인 5.6구장내에서 불판을 사용해 음식물 판매행위,등 불법 행위를 알고도 경주시관계자는 묵인을 했다.

체육시설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0조(도시공원등에서 의 금지행위) 법 제49조 1항 제6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행위”란 내용에 보면 지정된 장소 외의 장소에서의 야영행위, 취사행위 등 불을 피우는 행위를 못한다라고 적혀있다.

취재진은 시설관리공단 담당을 찾아 체육시설 불법 사용 논란을 밝히자 계약서 작성시 불법행위에 대한 내용은 없고, 불법행위는 없을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축구장내 주류판매부스에서는 미성년자 확인없이 술를 판매했으며. 스테이크 및 치킨판매부스는 조리음식 재료를 냉동.냉장 보관 하지않고 실온에 그대로 방치했다.

 또한, 알바생들은 위생복미착용, 조리용마스크를 사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조리 음식을 요리하는등 판매를 했다.

 부스마다 일회용 투명컵 및 종이컵 사용은 여전했고, 이날 환경캠페인페스티벌 행사라 했지만 형식적이었고 분리수거는 전혀 되지않고 있었다.

경주시 홍보부스 담당자에게 행사 불법을 지적 했을때 담당과장에게 말해달라고 전했으며 ,담당과장과은 행사장이 시끄럽다는 핑계로 전화를 회피했다.

불법행위 제재를 해야하는 공무원과 시설공단직원의 무관심이 경주시민을 농락하는 행사로 전략하고 말았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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