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거제시 장승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대윤, 공공위원장 서창섭)는 지난 14일 계룡산숯불갈비 식당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할매할배 하하! 호호! 온리유 청춘콘서트' 2회 행사를 가졌다.

협의회는 관내 전 경로당 10개소 어르신 150여명을 초청해 떡, 과일 등 다과제공에 이어 예순자 웃음치료사의 웃음 레크레이션을 하고, 2부에는 점심 식사와 말벗 되어주기를 진행했다.

특히 이날은 해성중ㆍ고 총동문회(회장 윤병열)에서 어르신들께 갈비탕을 대접하고, 재향여성군인회(회장 이숙자) 회원들과 함께 상차림과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통장들은 어르신들을 행사장까지 직접 수송 이동을 도와 각 단체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윤병열 해성중ㆍ고 총동문회 회장은 “우리 동문회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며 “다가오는 추석도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명절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섭 동장은 “함께 애써주신 단체와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도 마음껏 먹고 즐기다 가는 편안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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