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이도원기자] 대한예수교 장로회 포항노회(노회장 신창현목사)에서는 지난 7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사랑의 연탄 3,000장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받은 연탄은 한겨울 추위를 걱정하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15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포항노회는 대한예수교 장로교에 소속된 포항·영덕·울진 지역의 144개 교회와 3개 기관(선린병원, 선린대학, 한동대)을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2006년도부터 5회째 사랑의 연탄을 우리지역에 기탁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병목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서 올해도 지역의 불우한 가정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준 신창현 목사 일행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영덕군나눔캠페인추진위원회는 「희망2011 나눔캠페인 성금모금」을 실시한 결과 2011년 1월 6일 현재 183백만 원을 모금했으며, 2개월의 집중모금기간인 1월 31일까지 군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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