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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중국 언론에서 북한의 국보급 미녀 5인방을 소개해 화제다.
중국 인민일보가 선정한 북한 국보급 미녀 5인은 남쪽 국민들도 한번쯤은 들어봤음 직한 이름들로, 미녀 응원단, 북한 김태희, 국내 CF 출연 등으로 이미 유명세를 탄 인물들이다.
2005년 이효리와의 핸드폰 광고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조명애는 조선만수대공연단의 무용배우로 “김정일 국방위원장으로부터 남북 ‘통일의 꽃’으로 명명되었다”고 보도됐다.
정미향은 조선 응원팀 대장으로 "북한팀이 출전하는 국제 스포츠 대회에 응원하는 모습이 자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의 김태희로 불리는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북한 냉면식당의 여성 종업원 역시 미녀로 꼽혔으며 ‘피바다 가무단’의 배우 리정란은 “조선판 ‘홍루몽’에서 림대옥 역을 맡았고 조선에서 호평을 받는 국민배우”라고 보도했다.
5대 미녀 중 한 명이라고 소개된 김옥희는 알고보니 일본의 세미누드 모델 ‘나카시마 마리’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북한 얼짱 여대생인 박진주가 5대 미인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지난해 3월 북한에서 제작된 '자랑 이야기' 시리즈에 출연하며 북한 체제에서 좋은 점을 소개했고, 누리꾼들 사이에 퍼지면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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