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지난 5일 대만 난터우현 관광처 과장 황산 외 5명이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을 방문 했다.

대만 난터우현 관광처 공무원, 관광협회 이사 및 컨설턴트로 구성된 방문단은 자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존하고자 현재 국제밤하늘협회(IDA)에 밤하늘보호공원 지정 신청서를 제출한 상황으로 지정단계에 고충이 있어 도움을 받고자 아시아 최초 국제밤하늘보호공원으로 지정된 영양을 방문,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것으로 밝혔다.

영양국제밤하늘보호공원 지정과정, 추진절차 등에 대해 설명하고 밤하늘보호공원 지정에 관한 애로사항 등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후 생태숲 등 현장답사 및 반딧불이 탐사, 천문대를 방문 아름다운 밤하늘의 별을 관측하는 등 열정적으로 밤하늘보호공원에 대하여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영양군의 협조와 도움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연계하길 바라며, 밤하늘보호공원이라는 공통된 주제를 통해 향후 상호간의 방문과 많은 문화적 교류가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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