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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 거리에 '그린플러그드경주 2018'(환경 캠페인 페스티벌) 현수막이 불법으로 7곳에 걸려 있어 논란이 일고 있다.
환경 캠페인 페스티벌이라는 행사 현수막이 가로수 나무에 위풍당당하게 걸려 있어 나무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도비 1억 원과 시비 1억 원을 지원하는 행사 현수막이 지정 광고판에 걸리지않고 불법으로 가로수에 걸려 있는데 경주시에서는 묵인을 하고 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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