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호산대학교(총장 박소경)가 최근 교육부로부터 2019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설치인가 등을 받았다.

3일 호산대에 따르면 오는 2019년에 설치할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연기과 15명, 뷰티디자인과 15명 등 2개학과 30명이다.

호산대는 이에 앞서 지난 2016년 간호학과와 물리치료과가 전공심화과정 인가를 시작으로 유아교육과, 연기과와 뷰티디자인과가 인가를 받아 총 5개 학과가 4년제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교원확보율 등 교육여건에 대한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교육부로부터 3년 연속 전공심화과정을 인가받았다”면서 “질 높은 교육을 통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은 전문대학에서 학사과정을 졸업한 학생이 전공심화과정을 이수하면 4년제 대학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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