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지난달 30일 군청에서 2018 사회적기업 소셜투어프로그램 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도군에 따르면 경북도 사회적기업 권역별 지원기관인 지역과 소셜비즈를 위탁기관으로 선정, 여성가족부의 국가인증제도인 ‘청소년수련활동 인증’과 결합한 사회적기업의 개별 신규수익모델 발굴과 더불어 사회적기업의 인지도 제고를 위한 홍보 등을 중점 추진한다.

이승율 군수는 “사회적경제 활성화가 이번 정부의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100대 과제로 선정됨에 따라 사회적기업의 수익창출 방안을 적극 발굴해 지역에 좋은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의 지자체 지역특화사업은 자치단체의 지역특성이 반영된 사회적기업의 수익모델발굴과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혹은 위탁 추진하는 재정지원사업이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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