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오는 9월 7일(금) 오후 1시 30분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산업재해 예방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날 교육은 공공근로‧지역공동체 일자리‧2030 디딤돌 청년일자리 등 각종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와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건강한 일터 조성을 위한 성희롱 예방 교육도 병행 실시된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에서는 산업재해발생 원인과 예방, 11대 안전보건 기본 수칙, 각종 사고사례 등 산업재해 예방 교육을, 태백가정폭력상담소에서는 성희롱 예방교육을 각각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보건‧성희롱 예방 교육과 함께, 지속적인 사업장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 안전하고 건강한 안심 일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교육에 참여한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에게는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의미에서 구급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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