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이동우 기자] 경주시에서는 경주시새마을회(회장 손지익) 주관으로 29일 실내체육관에서 ‘2018 경주시새마을지도자 한마음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손지익 새마을회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상반기 봉사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 하고, 회원 상호간 새마을운동의 정보교환과 화합,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으며, 식전행사로 ‘봉사로 찾는 건겅과 행복’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우수새마을 지도자 시상, 한마음체육대회, 단합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2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경주시새마을회는 어려운 세대에 밑반찬 전달하기와 집 고쳐주기, 무료급식 봉사, 사랑나눔 벼룩장터 운영, 교복나누기 행사, 3R자원 모으기, 해외새마을사업 등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펼쳐 지역사회발전과 시민화합에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주시새마을회가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고 중추적 역할을 해온 것에 찬사를 보내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지도자로서 이웃 간의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사는 경주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 서 주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이동우 기자  lte88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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