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호)Wee센터는 지난 26일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 집단상담실에서 상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슈퍼비전이란 경험이 풍부한 전문상담가가 경험이 적은 상담자의 사례 분석 및 개입전략, 치료기법 등에 대한 심층적지도 및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양Wee센터 전문상담인력 2명과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인력 2명, 총 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대구청소년교육상담센터 임순선 센터장을 슈퍼바이저로 초빙하여 전문상담인력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

사례를 발표한 김형용 전문상담사는 "효과적인 상담기법을 나눌 수 있었고 상담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조언을 들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박삼봉 영양Wee센터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상담자의 실질적인 상담 능력을 향상시켜 학생들에게 맞춤식 상담서비스가 제공되길 기대한다.”고 전하며 최전방에서 아이들과 마주치는 상담자들이 지치지 않도록 격려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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