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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드라마 마지막 부분에서 이들이 영혼이 바뀔 수 있는 곳(천둥 번개가 치는 곳)으로 질주하는 장면이 복선처럼 등장해 이들의 몸이 서로 뒤바뀔 수 있음을 암시했다.
뇌사 상태에 있는 길라임과의 영혼 체인지는 자살행위나 마찬가지로서 김주원은 사랑하는 길라임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죽음을 선택한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죽음을 선택한 김주원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주원의 결정이 너무 슬프다", "이렇게 새드엔딩으로 끝나는거냐", "두 사람이 행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등 새드 엔딩 결말 여부에 대한 시청자들도 걱정의 의견을 남겼다.
앞으로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는 '시크릿가든'이 어떤 결말로 마무리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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