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이환선)는 9월 중 초등학생 저학년생(1~3학년) 60명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전통시장 체험여행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지역 내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돕고, 미래의 주 고객이 될 어린이들에게 전통시장에 대해 흥미를 유발시켜 친밀감을 조성하며 실물경제에 대해 학습효과를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장 체험여행은 △ 경제교육 실시 및 소비계획표 작성하기 △ 전통시장에서 신선한 재료 구매해 계산하기 △ 맛있는 요리활동 △ 장보기 체험활동 소감문 작성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경제교육은 보드게임 및 알쏭달쏭 퀴즈 등의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진행된다.

이환선 구청장은 “어린이들이 전통시장에서 직접 구입한 재료를 활용해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등 전통시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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