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8월 20일부터 9월 14일까지 한달동안 관내 요양원 및 장애인 보호작업장 6곳에 시설 이용자 및 종사자를 대상으로 현재의 건강상태를 유지•증진시키기 위해 취약계층 통합건강관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내용으로는 한방진료, 구강관리와 틀니소독법 및 관리요령, 치매환자 관리와 노인 우울 예방 교육, 암 예방 교육과 암 검진을 홍보하며, 자칫 소홀할 수 있는 취약계층에 통합건강관리를 실시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역량강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마을회관, 공공기관, 학교(학생), 지역아동센터 및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관리 보건서비스를 상시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건강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건강관리역량을 향상시키는 등 주민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의료취약계층 지역주민을 위해 통합건강관리 보건서비스로 지역주민들에게 한발 더 가까이 가는 보건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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