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고추유통공사(대표 김장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 중 3가구를 선정해 올 5월부터 11월까지 집수리 사업을 지원함으로써 폭염보다 뜨거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집수리 사업은 평소 재래식 화장실 이용으로 불편을 겪고 있었던 조손가정을 위해 가옥 내 수세식 화장실과 욕실을 마련하여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장애인가정에는 노후로 인해 뜯겨나간 창문을 새것으로 교체하여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방 입구 외풍차단을 위해 비닐로 덮어 씌어 불편했던 집을 샤시공사를 지원하여 겨울에는 따뜻하게, 여름에는 전보다 시원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노후 된 벽지 및 장판을 교체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양고추유통공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에게 장학금 전달에 이어 행복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는 등 매년 나눔 문화를 실천하며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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