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성남시 강원도민회(회장 정원교) 회원 90여명이 지난 25(일) 태백을 찾아 내고향 장보기 행사 등 고향 정주심 갖기 운동을 펼쳐 훈훈한 귀감이 되고 있다.

성남시 강원도민회는 통리장터에서 지역 특산품을 직접 구입하는 내고향 장보기 행사를 가진 뒤, 태양의후예 드라마 촬영지와 용연동굴, 구문소 등 고향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류태호 시장과 만남의 시간을 갖고, 황지연못과 태백문화광장을 둘러보며 변화된 황지연못과 문화광장에 큰 만족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특히, 성남시 강원도민회장(회장 정원교)과 성남시 태백시민회장(회장 김문탁)은 회원들을 따뜻하고 반갑게 맞이한 류태호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이번 고향 방문이 태백에 조금이나마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태백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기도 했다.

이에 류태호 시장은 “출향인들의 고향 방문이 시와 출향단체의 지속적인 교류 확대로 이어져, 태백시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백이 활력 있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고향 방문과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태백시는 고향 방문 장보기 행사와 봉사활동, 태백 관광자원 바로알기 등 출향인사들과의 교류 강화를 위한 행사들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시강원도민회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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