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재범^^!!^^^, “이번 노래 진짜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장문편지

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가수 박재범이 지난 6일 자신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트위터를 통해 “귀에 여러분들의 고민들이 많이 들린다”며 “왜 계속 타투하는지, 언더에서 활동할건지. 왜 유명한 작곡가랑 작업 안 하고 차차랑 하는지, 언제 돈 벌려는지”라며 장문의 편지로 답했다.

박재범은 “저는 이런 말은 잘 안 하거든요. 조용히 있다가 행동으로 보여주는 스타일인데. 일단 저도 방송하고 음악 프로그램 나오고 그러고 싶지만. 제가 음악 프로그램에서 한 번 일등하려고 지금 앨범 준비하고 있는 건 아닙니다”고 속내를 밝혔다.

또 그는 “어느 상황에서든 열심히 노력하고 마음만 착하면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다”며 “이번 노래 진짜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라는 말로 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박재범은 고통 끝에 2PM을 탈퇴한 후 유튜브를 통해 올린 곡들이 화제가 되면서 다시 재기의 의지를 불태웠다.

이후 한미 합작영화 ‘하이프네이션’에 주연을 캐스팅된데 이어, 국내 매니저먼트사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었지만 이후 비보이 행사 참석 등을 제외한 개인 공식 활동 자체는 뜸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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