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병철 기자] 경북 청도군(군수 이승율)이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청도신화풍류마을에서 드림스타트 여름가족 캠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학을 맞아 평소 가족과 함께하는 여가활동이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된 가운데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에서 가족이 서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고, 부모-자녀간의 관개 개선에 큰 도움을 주는 가운데 특히 관내 명소인 화랑정신발상지 ‘신화랑풍류마을’에서 마술공연을 비롯한 화랑체험, 교육, 관광, 힐링의 시간을 갖는 기회 제공으로 참가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승율 군수는 "가족만의 소중하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족의 사랑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병철 기자  byungchul6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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