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열린다. 사진은 지난해 박람회 모습.

[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제19회 사회복지의 날과 사회복지주간을 기념해 오는 9월 15일 거제종합운동장에서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가 ‘마을마다 가치 있는! 마음마다 같이 있는’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

거제시가 주최하고 거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박람회는 거제윈드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행사로 사회복지사 윤리선언문 낭독,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10명)등이 이뤄지며 32개 복지기관 및 시설에서 참여해 복지홍보 및 체험관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계층별 문화공연, 어린이 벼룩시장, 프리마켓, 농수특산물 선물세트 직거래 장터, 사랑의 밥차 운영, 경품추첨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8 거제시 사회복지박람회 행사를 통해 복지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를 가지는 한편,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정보 제공으로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 복지기관 간 교류를 통한 상호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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