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이경직기자]    태백시가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지역정착지원형)에 참여할 사업장 및 청년을 추가 모집한다.

사업장은 이달 31일(금)까지, 청년은 계획인원 모집 완료시까지 추가 모집한다.

1차 모집에서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청년은 11명으로, 시는 9명을 추가 모집하고 있다.

태백시 관내 주 사무소 또는 영업소를 두고, 청년(‘18.8.1 기준 만 18세~39세)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으며, 관할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을 한 사업(기업)체와 이에 참여할 청년은 시청 경제정책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사업체 신규 채용 직원(청년)에 대하여는 2년간 월 최대 180만원을 기업에 지원하고, 사업 종료 후 고용승계 시 1년간 1,0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적합한 지역의 일자리를 발굴‧제공하여 지역안착을 유도하고자 추진 중인 강원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많은 지역 업체과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경직 기자  lekyji@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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