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전남.박주리기자]장흥군(군수 이명흠)에서는 지난 12월 20일 장흥군 장흥읍 우산리 4-4번지 일원에 958㎡의 전시판매관과 1,700㎡의 규모의 공예공방으로 건축된 전국 최대 규모의 "전남 목공예센터" 를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만이 갖고 있는 자원과 캐릭터를 활용하여 전시판매관에서는 전남 공예인의 생산품과 편백 제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으며, 공예공방에서는 침대, 목침, 주방용품, 생활용품, 탁상용품, 목기, 편백추출물 등 다양한 편백제품을 구비하고 있어 편백열풍과 더불어 건강에 관심 있는 관광객에게 뜨거운 관심이 되고 있다.

지난 12월 20일 개관이후 1,0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각종 편백제품을 판매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금년 3월 이후에는 유아목공체험과 개인의 개성을 살리수 있는 DIY가구체험을 함께 운영할 계획으로 더 많은 관광객의 방문을 기대하고 있다.

장흥군은 공예관련 교육, 전시, 공예상품과 문화콘텐츠 개발에 주력할 것이며 공예문화상품의 유통과 한국적 디자인 개발, 연중 수준높은 작품을 기획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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