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정종민 기자] 변광용 시장은 지난 14일 오후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대우조선해양(주) 사내협력회사협의회 조문석 회장을 비롯한 공종별 협력사 대표 9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 협력사 대표들은 거제시 관내 조선기자재 물류단지 조성, 정부차원의 공공선박발주 건의 요청, 정책자금 대출기준 완화 및 은행지점과의 간담회 개최 등을 건의 했다.
또한 조선업 현황 및 조선위기 타개를 위한 대책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 자리에서“조선업 불황으로 인한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한다"면서 "이날의 의견들을 수렴해 행정에서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종민 기자  korea21ci@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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