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렬, 라디오 생방송中 대학 합격 기쁨눈물 울컥

[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5일 2011학년도 경희사이버대학교 문화예술경영학과 합격을 통보받은 김창렬은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을 통해 대학으로부터 받은 합격 문자메시지를 읽은 후 "후회와 기쁨이 섞인 것 같다 울컥했다"며 "열심히 하겠다. 앞으로 할 일도, 도전해보고 싶은 것도 많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또한 김창렬은 "많은 이들이 나를 딴따라, 광대, 연예인으로 본다"며 "그런 광대를 보고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다면 앞으로 뭐든지 하겠다"고 밝혔다.

김창렬은 "배움에 늦음이 없다고 하지만 창피한 마음에 시작했던 공부가 대학 합격으로 돌아왔다"며 "엄마, 아빠가 아셨으면 더 좋아하셨을 거라고 생각했다. 이렇게 좋은 거 빨리 할 걸 그랬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취자들은 "대박이다", "축하한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공부하길 바란다"고 김창렬을 격려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