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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탤런트 전인화가 지난 4일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서 “남편 유동근과의 끊이지 않는 이혼설이 20년째 떠돌고 있다”며 “심한 경우 기자가 촬영장을 찾아와 ‘이혼 서류를 보고 왔다’고 했다”고 밝히는 등 이혼설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전인화는 “기자에게 ‘그럼 써라. 특종인데’라고 말했다”며 “10년 전에도 그랬고 지금도 그런 얘기가 늘 나온다”고 답답한 심정을 밝혔다. 또 그녀는 고참 연예인 부부 비결에 대해 “편해도 지킬 것은 지킨다. 남녀간의 기본적인 긴장감은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인화는 "예전에는 보톡스를 맞았지만 노화가 빨라 지는 것 같아 그만뒀다"고 과거 보톡스 시술을 받았던 경험을 털어놨다. 전인화는 주기적으로 보톡스를 맞는다는 소문에 대해 "주기적은 아니고 몇년 전까지는 맞았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어 "배우 입장에서 호기심 반으로 처음 보톡스를 접했다"며 "솔직히 효과도 좋고 해서 계속 맞았는데 주기적으로 맞으면 안 될 것 같았다"고 했다. 그 이유로 "노화가 더 빨라지는 것 같아서 그만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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