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포항.박두철기자]포항시의회(의장 이상구) 의장단, 상임위원장들은 새해 첫날부터 민생현장 챙기기에 분주한 나날을 보냈다.

이들은 새해 첫날 오후 2시부터 포항시 구제역 방역대책상황실을 방문하여 강추위 속에서 새해 연휴도 반납하고 긴급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또 포항시의회는 1월 4일 의회1층 로비에서 열기로 했던 신년인사회를 전격 취소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 해 11월 29일 경북 안동에서 발생된 구제역이 경기도를 비롯해 전국에 확산되고 특히, 12월 31일에는 인근 안강 지역과 우리시 기계면 학야리 일대에도 구제역이 확진 판명됨에 따라 취해진 조치이다.

한편 포항시의회 이상구 의장을 비롯한 보사산업위원들은 지난 해 12월 6일에도 포항 IC, 서포항 기계 JCT 등 이동통제소에서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는 근무자들을 방문하여 위로한바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