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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배우 고현정이 MBC 김재철 사장의 눈치 없는 행동에 정색한 듯 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관심꺼리로 급부상 했다.
지난 30일 고현정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 대상시상을 위해 출연했다.
김재철 사장은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시상식을 자축하는 듯 자기소개를 한 뒤 “오늘 김용만, 이소연의 진행이 훌륭했다.
그리고 여기에 MBC의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정준호씨, 김남주씨도 계시고, 채정안, 박상원, 이선균, 지진희”라며 현장에 모인 스타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렀다.
이어 해외에서 시상식을 찾은 팬들까지 거론하는가 하면 “신문을 보니까 고현정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했더라, 박시후씨 보셨죠?”라며 “제가 보기에 SBS 연기대상에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하다”는 괜한 말로 시상식 분위기를 지루케 했다.
김재철 사장은 "일본, 중국에서도 팬분들이 많이 오셨다"며 "한류가 세계로 가고 있다"고 말하자 고현정은 재치있게 "곰방와, 니하오"라며 인사말을 건네는 재치를 보였다.
이후 대상 발표에서도 고현정은 김 사장에게 시상하기를 권했으나 김 사장의 과한 양보에 서로 머뭇거리다 결국 고현정이 발표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한편 SBS가 고현정 때문에 내홍을 앓고 있는듯하다. 한 연예 관계자는 “SBS가 내년 고현정이 MC를 맡는 가칭 ‘고현정쇼’의 확실한 굳히기를 위해 고현정에게 SBS 대상을 주기로 했다는 소문이 매니저들 사이 파다하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특히 31일 오후 9시55분부터 방송예정인 SBS 연기대상 시상식을 앞두고 볼멘소리를 내고 있다. 소문에 따르면 “사실 여부를 떠나 연기대상이 다른 프로그램 출연과 연계된다는 소문 자체부터가 말이 안 된다.
그런 소문이 난 이유를 잘 모르겠지만 고현정이 연기대상을 받는 다면 오해를 받을 수 있다고 전하고 있다.
고현정은 2004년 이혼 후 2005년 연예계에 복귀한 후 줄곧 시상식 출연 여부를 놓고 말들이 분분했다. 일각에서는 고현정이 '상’을 놓고 출연을 저울질했다는 의혹이 끝없이 제기됐었다. 고현정은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고 연말 여러 후보군에 포함됐었지만 2009년 MBC 연기대상 외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와중에 고현정은 지난해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앞서 출연 여부를 놓고 여러 차례 번복을 하다 연기대상 확정을 통보 받고 출연했다는 말이 심심찮게 연예 관계자들 사이 흘러나왔다. 그런데 이러한 근거없는 루머가 왜 고현정을 따라다니는지 분석해 볼 만하다. 고현정은 나름대로 바른말을 잘하고 직선적인 면이 많다.
최근 MBC사장에게 정색을 하고 직격탄을 날린 것이 유명하다. 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며느리자리인 삼성가를 벗어난 용기는 대단하다.
또한 선덕여왕에서 보여준 카리스마와 대물에서 보여준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는 두 작품의 성격은 다르지만 배우 고현정이 아니면 해 내기 힘든 역할을 소화하였다.
따라서 고현정 출연은 곧 그 드라마나 프로그램이 성공한다는 등식이 성립되므로 SBS와 고현정의 빅딜설이 매우 그럴듯하게 꾸며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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