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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정색*^*, 김재철 사장 눈치 없는 행동에 정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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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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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현정 정색, 김재철 사장 장황한 인사말, 안전하게 마무리 © 시사코리아저널편집국

[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배우 고현정이 MBC 김재철 사장의 눈치 없는 행동에 정색한 듯 한 표정을 지어 누리꾼들의 관심꺼리로 급부상 했다.

지난 30일 고현정은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린 '2010 MBC 연기대상' 대상시상을 위해 출연했다.

김재철 사장은 촉박한 시간에도 불구하고 그날의 시상식을 자축하는 듯 자기소개를 한 뒤 “오늘 김용만, 이소연의 진행이 훌륭했다. 그리고 여기에 MBC의 스타들이 모두 모였다. 정준호씨, 김남주씨도 계시고, 채정안, 박상원, 이선균, 지진희”라며 현장에 모인 스타들의 이름을 하나씩 불렀다.

이어 해외에서 시상식을 찾은 팬들까지 거론하는가 하면 “신문을 보니까 고현정이 ‘올해를 빛낸 탤런트’ 1위를 했더라, 박시후씨 보셨죠?”라며 “제가 보기에 SBS 연기대상에서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듯하다”는 괜한 말로 시상식 분위기를 지루케 했다.

김재철 사장은 "일본, 중국에서도 팬분들이 많이 오셨다"며 "한류가 세계로 가고 있다"고 말하자 고현정은 재치있게 "곰방와, 니하오"라며 인사말을 건네는 재치를 보였다.

이후 대상 발표에서도 고현정은 김 사장에게 시상하기를 권했으나 김 사장의 과한 양보에 서로 머뭇거리다 결국 고현정이 발표하는 순발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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