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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시원팬 실종*!*, 일본여성팬 실종 1년...행방 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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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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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류시원
[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
지난해 12월 28일 일본에 한류열풍을 일으킨 배우 류시원의 일본 여성팬 다나하시 에리코(58) 씨가 한국 방문 후 올해 1월 1일 강릉 주문진에서 실종됐었으며 실종된지 1년이 된다.

다나하시 씨는 평소 류시원의 팬으로 지난 2005년 남편과 사별 후 그 슬픔을 한국드라마를 보며 달래다 한류문화의 팬이 됐다. 다나하시 씨는 지난 5년간 류시원의 일본 팬클럽 활동을 해오며 류시원의 레이싱 경기가 열리는 때 등 한국 방문이 익숙했고 이번 한국여행은 다나하시 씨의 세 딸이 준비한 여행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지난 1월 4일 일본으로 귀국했어야할 다나하시 씨는 지난 1월 1일 강릉 주문진에서 친구에게 등대 사진과 류시원의 사진 등 2장의 사진을 전송한 뒤 행방불명됐다. 당초 드라마 '겨울연가'의 촬영지인 춘천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던 다나하시 씨는 계획을 변경해 류시원이 출연한 드라마 '진실'의 한 촬영지인 주문진으로 방문지를 변경했다.

다나하시 씨는 인근 횟집에서 홀로 소주를 마시는 것이 목격된 후 누구에게도 목격되지 않았다. 당시 경찰은 실족사에 의한 사망 가능성도 열어놨지만 결국 시체도 찾지 못했다. 류시원도 당시 사건을 접하고 일본 팬카페에 "다나하시 씨의 무사귀환을 바란다"는 심경을 전하기도 했다.

그 실종사건이 1년이 돼간다. 그간 일본 가족들은 한국을 찾아 다나하시 씨가 묵었던 호텔이나 실종현장 등을 직접 찾아 행방을 직접 알아보기도 했고 일본대사관을 통해 경찰에 정식으로 수사를 의뢰하기도 했다.

경찰은 자살, 사고사, 범죄 연루, 납치 등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대적인 수사에 다시 나섰지만 역시 뾰족한 단서를 찾아내지 못했다.

한편 당시 일본 언론들은 한류문화에 빠진 주부들, 이른바 한류처(韓流妻)가 가정을 파탄낸다는 소식과 한국의 치안문제를 거론하며 한류로 인한 한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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