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영양군(군수 권영택)은 지난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 접수를 시작해 9월 21일 첫 지급된다고 밝혔다.

영양군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지난 3월 27일 아동수당법이 공포됨에 따라 9월부터 지급하게 되며, 영양군 지급 대상 아동은 2018년 5월말 기준, 총 519명(427세대)이 해당된다.
 
아동수당 수급대상은 2012년 10월1일부터 출생한 0세부터 만6세 미만(0~71개월)아동으로 아동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보호자의 친족 등)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해 방문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에서 보호자가 부모인 경우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이 경우 부모 각각의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

아동의 부모가 보호자가 아닌 경우에는 보호자 확인을 위해 온라인 신청이 불가하므로 직접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해야 한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아동수당 지급 대상이나 신청 절차 등에 대해 보다 쉽게이해할수있도록지난5월18일부터아동수당홈페이지(www.ihappy.or.kr)를 별도 개설했다.

영양군 관계자는 “아동수당 대상 세대에 사전신청 안내 가정통신문을 우편으로 일괄 발송하고, 군 홈페이지, 지역 소식지, 어린이집, 유치원, 다중이용시설 등에 현수막, 포스터, 리플릿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수당 홍보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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