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빽가 종양사진*!*^, “희망 주고 싶다”...뇌종양 당시 사진 공개

[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지난 2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해 뇌종양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회복 중인 코요태 멤버 빽가가 뇌종양 당시 사진을 공개 했다.

빽가는 이날 '강심장'에 출연해서 "1년 6개월 만에 다시 나온 거 같다"라고 인사를 건넨 뒤 "스타일리스트와 포토그래퍼로 활동하고 있다. 제일 힘든 것은 기억력이 많이 떨어졌다는 거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빽가는 "집에서 2주 정도 아무것도 안 하고 울기만 했다"라며 "나중에 말하며 밝은 모습을 보여드리려 했는데 서러웠는지 내가 먼저 주저앉아 울었다. 가족들과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그는 “절망 속에서 나 같은 사람도 이겨냈으니까 여러분도 이겨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빽가의 뇌종양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용기 잃지 말고 완쾌해서 예전의 밝은 모습을 다시 보고 싶다.”며 해당 방송 게시판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시사코리아저널  webmaster@koreajn.co.kr

<저작권자 © e시사코리아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