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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코리아저널/스포츠.연예팀] 개그맨 양원경(42)·배우 박현정(35) 부부가 이혼절차를 밟고 있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양원경·박현정 부부는 12월 초 서울가정법원에 합의 이혼서류를 제출, 양원경은 대방동에 박현정은 여의도에 각각 별거 중이다.
측근에 따르면 두 사람은 가정불화로 말다툼이 번져 홧김에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 이들 부부는 원만히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분간 고정으로 출연 중이던 SBS '자기야'에서 하차한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현재 숙려기간 중인 두 사람의 이혼 문제가 어떻게 진행되느냐에 따라 재출연 여부가 결정된다고 전했다.
한편, 양원경 박현정 부부는 결혼 12년차이며 3개월의 이혼 숙려기간 동안 원만한 합의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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