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 김연학 기자] 6.13 영양군수선거 공식선거운동 첫째 장날인 4일 무소속 영양군수 박홍열 후보가 영양읍 복개천 에서 초반승기를 잡기위한 총력전으로 한마당토론유세를 펼쳤다.

박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에 유권자가 많이 모이는 복개천 시장입구에서 획일적인 유세방식에서 탈피하고 유권자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박 후보는 유세에서 군민을 하나로 살맛나는 영양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과 농업전문가들로 영양군농업정책협의회를 구성하고, 농업소득 2배 향상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고추유통공사를 농민을 위한 유통공사로 반드시 바꾸겠다는 등 영양군의 미래 청사진을 발표해 유권자로부터 각 분야의 공약에서 현실성이 느껴진다는 호응을 얻었다.

그는 “사람이 다시 모이는 ‘기회의 땅’ 젊은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희망의 땅’으로 만들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열정으로 하나 된 군민 살맛나는 영양을 만드는데 온몸을 바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연학 기자  dusgkr080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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