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코리아저널/영덕.이도원기자]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기술센터 실증시험포장 미생물배양실에서 생산한 유용미생물(EM) 16M/T을 관내 축산, 시설부추, 과수재배농가 등 200여호에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무상으로 공급했다.

유용미생물은 농업적으로 퇴비를 만들 때 뿌려주면 발효를 통한 악취감소 및 생산기간 단축 등 양질의 퇴비를 생산할 수 있다.

특히 토양관수 시 시설재배지 연작장해 개선, 병해충 방제효과가 뛰어나 친환경 안전농산물 생산을 기대 할 수 있으며, 축산농가 사용 시 악취저감, 파리 등 유해해충 감소, 사료(음수)첨가 시 소화율 및 면역력의 증가로 무항생제 가축사육이 가능했다.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관계자는 “지속적인 홍보 및 공급을 통하여 더 많은 농업인들이 활용해서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및 농가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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